답사사진
등록일 2010-09-29
작성자 장은혜
조회수 31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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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날 : 청령포
청령포는 천혜의 유배지이다. 청령포가 좋은 유배지가 될 수 있는 이유는,
첫째, 조선의 수도인 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.
둘째, 접근이 어려워 단종을 복위시키려는 무리들의 접근을 막기 용이하다.
셋째, 삼면이 모두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안팎으로 출입이 차단되는 섬과 같다.
둘째날 : 옥계해수욕장
신생대 제3기에 태평양 지각판과 유라시아대륙 지각판이 수렴, 충돌하는 지대에서 직, 간접적으로 전달된 횡압력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태백산맥과 함경산맥이 생겨났다. 동해안에 발달한 해안단구는 이러한 지반융기로 형성된 것이다.
셋째날 : 양구 해안분지
북한강 상류인 소양강을 끼고 발달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해안분지는 그 생김새가 마치 가마솥과 비슷하여 침식분지의 전형을 보여준다. 정식명칭은 해안분지이지만 펀치볼(Punch Bowl)로 더 잘 알려져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