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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사사진

등록일 2010-09-17 작성자 이호석 조회수 3066
1번사진 영월 청령포
서강이 휘돌아 흘러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으로 는 육륙봉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다.
이곳은 조선 제 6대 임금인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하다.

2번사진 정동진 해안단구
자갈층을 보면 연체동물이 판 구멍들과 해안에서 볼 수 있는 납작한 모양의 자갈들이 보인다. 이것은 해식의 흔적으로 과거 이 일대가 바다였음을 보여준다. 파식대에 파도의 침식으로 마모된 둥근 자갈들이 쌓인 후, 지반이 현재의 높이까지 융기하여 오늘날의 단구지형이 만들어진 것이다.

3번사진 춘천분지
침식분지 지역은 일찍부터 농업 및 생활의 근거지로 이용되어 지방 행정의 중심도시가 많이 발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