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경새재 2관문 - 조곡관
등록일 2010-04-11
작성자 엄주상
조회수 2912
- 첨부파일SSL20738[2].JPG
위 사진은 문경새재 2관문 조곡관의 모습입니다
문경새재는 조선 태종이후로 약 500년동안 한양과 영남지방을 잇는 가장 번듯한 길이었습니다
특히 과거를 보러가는 선비들이 가장 애용하는 길이었는데 그 이유는 당시 한양과 영남지방을 있는 중요한 고개로는 죽령 추풍령 문경새재가 있었지만 문경새재가 열나흘 추풍령이 보름 죽령이 열여섯길로 문경새재가 가장 빨랏고 또 다른 이유로는 추풍령을 넘으면 낙엽처럼 죽령을 넘으면 대나무처럼 미끄러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어서 문경새재가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고 합니다